물론 누구도 끝까지 같이 갈 순 없죠

그걸 알면서도 지금 이렇게 길 위에



어떤 의도로 적은 가사인지는 모르겠지만

역시 듣는 사람 각자의 처지마다

다르게 해석되는건 어쩔 수 없겠다

나에겐 마치

'언젠가 죽을걸 알면서도 살아가잖아' 처럼 들린다.

그래서 자꾸 자꾸 자꾸 듣게 되는 노래.















내가 맞나요?

풉-

효자동 카페 SOO:P

D70S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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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한 효자동

아늑한 카페

정성스러운 진짜 아이스티













aphex twin - Avril 14th



오늘은 너로 정했다.

자,

나를 떨어뜨려줘-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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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정심

from a day in the life* 2008/08/30 00:19




노력하고 있어요.

생각하지 않으려고.

한심하다며

자신을 비추어 보지 않으려고.

꿈꾸는 것들에 대해

고개질 쳐 볼 필요도 없이

그냥 지우려고

노력하고 있어요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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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이 어지러워요.

음악을 들어야죠.

위로와 위안이 되는건

음악을 듣는 것 뿐이네요.

feist의 gatekeeper가 아닌

Erlend와 Eirik 버전의 gatekeeper.

 


난 정말 위로받으려는 것일까요..

아니면

더 아파지려고 하는 걸까요..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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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만 전선줄 한가닥 없는

서울 하늘 보기가

쉽지 않아요





: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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괜히 잘랐다싶은 내 길던 머리카락

이럴 때 좀 아쉽다 싶은

간사함

서울숲 나무그늘 아래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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형편없네요.



네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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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이 얽히고

마음이 엉키고

어떤것도 알 수 없고

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

오로지 음악만이 위로가 될 때

그저 단지

음악만이 위로인 이 때




이병우 - 자전거